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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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선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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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직원입니다.

하루에 제일 중요한게 점심인데, 대전CT센터내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정말 답답합니다.

대전시 산하기관내에 있는 구내식당의 식단,최악중에 최악입니다. 정말 대단하다 말뿐이 안나옵니다.

계속되는 구내식당의 식단의 개선할 수 없다면, 편의점이라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거기서 라면 사서 먹거나, 냉동도시락 전자렌지에 댑혀 먹는게 백배는 나아 보일 듯 싶습니다.

보리차를 후식메뉴로 기재하고, 김치포함 반찬이 4개를 안넘는 식단을 고집하는 구내식당 업주를

계속 방관합니까 ?

그렇지는 않겠지만 담당자가 돈 먹어서 업주를 봐주고 있는건가하는 이상한 생각까지 듭니다.

대전시에 민원 넣어볼 생각입니다.

먼저 구내식당 식단 문제로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합니다.

저희 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구내식당은 저희 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입찰경쟁에 의해 계약 된 외주업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구내식당 선정은 규정 및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 투명하게 진행되며, 계약 담당자와는 무관합니다.

이 문제를 개선코자, 민원인의 의견을 구내식당쪽에 강력히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업체는 농축수산 가격 상승, 임금상승 등 외부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단가 인상을 하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앞으로 양질의 식단, 친철한 서비스, 청결위생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희 원 또한 이번 문제에 대한 책임을 함께 통감하며, 앞으로의 식단 변화를 예의주시 할것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