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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선도기관
답변드립니다.
- 작성자 진흥원
- 작성일 2022-07-27
- 조회수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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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내식당 열두시에 갔더니 매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열한시 반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30분만에 전체가 다 털렸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적게 만드신건지 오늘만 외부단체손님이 있었던건지 평상시와 같은 양으로 준비했으나 사람들이 미친듯이 퍼가서 금방 털린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입니다.
먼저, 저희 진흥원 구내식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선 저희 구내식당은 진흥원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입찰경쟁에 의하여 계약하여
업체위탁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탁운영 업체가 운영한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아 운영에 미숙한 점이 있었습니다.
7/26 화요일에 발생한 매진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날인 7월 25일 월요일, 평소 식수인원보다 25% 이상 이용객이 줄었습니다.
금주부터 휴가시즌으로 생각하여 줄었다고 판단되어, 화요일에는 구내식당 측에서 평소 식수인원대비 20인분을 적게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제 저희 구내식당에 평소보다 많은 수의 외부 고객분들께서 방문해주셨고,
이전에는 정량배식을 하였으나, 고객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자율배식으로 운영하다보니
주메뉴가 부족해져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매진에 대해서는 업체측에서 갑자기 소진된 추가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여 잠시 매진으로 바꿨으나,
이 부분에 있어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는 구내식당 음식에 대한 매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수인원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주메뉴에 대해 식재료를 더 준비하여 구내식당 이용에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희 진흥원 구내식당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